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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7 _ "마샬의 k"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dollarsniper
2024. 11. 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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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제용어 - 마샬의 k
고전학파 경제학자인 알프레드 마샬(영국, 1842~ 1924)은 소득수준이 높을 수록
화폐에 대한 수요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화폐 수요함수는 단순히 소득의 일정비율로
나타낼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때 사람들이 보유 하려는 화폐량의 화폐소득에 대한 비율을 "마샬의 k" 라고 합니다.
마샬의 k 는 경제학에서는 중요한 개념으로, 화폐의 유동성 선호를 측정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좀더 쉽게 설명 하면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자산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을 현금(or 유동성자산)으로 보유
하려고 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 입니다
[마샬의 k 를 도식으로 정의 하면]
k = M /PY
■ M: 화폐 공급량(유동성 있는 자산)
■ P : 물가수준
■ Y : 실질 소득 또는 생산량
■ PY : 명목 소득 (물가수준과 실질 소득의 곱)
※ k는 화폐 보유 성향을 측정 하는 지표 입니다.
위 도식을 좀더 쉽게 풀어서 보면
만약 k의 값이 크다면, 사람들은 자산의 많은 부분을 현금으로 보유 하고 싶어 한다는 뜻이고,
경제가 불학실 할 때는 사람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k의 값이 작다면, 현금 보다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더 많이 투자 하거나 소비에 돈을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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