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용어 - 유로존(Eurozone)
유로존(Eurozone)은 유럽연합(EU) 회원국 중에서 유로(Euro, €)를
자국의 공식 화폐로 사용하는 국가들을 말합니다.
유로는 1999년에 도입되어 2002년부터 실제 화폐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유로존은 현재 유럽연합의 경제 및 통화 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의 금리와 통화 정책을 결정합니다.
유로존에는 현재 20개국이 속해 있습니다.
여기에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의 주요 경제 국가들이 포함됩니다.
회원국은 특정 경제적 기준(물가 안정, 재정 건전성, 환율 안정 등)을 충족해야 유로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유로존은 공동 통화를 사용하지만,
각국의 재정 정책과 경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경기 침체나 경제 위기가 발생할 경우,
통합적인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2010년대 초반의 유럽 재정 위기(그리스 채무 위기)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유로존은 유럽의 경제 통합을 진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경제적 다양성을 조율하며 단일 통화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과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특징은
1.공동 통화 사용: 기존 자국 통화 대신 유로를 사용하므로 국가 간 환전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무역과 경제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2.공동 통화 정책: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전체의 금리와 통화 공급을
관리하여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을 도모합니다.
3.경제적 연대: 유로존 국가들은 재정 규율을 공유하고, 경제 위기 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 오늘의 주식 시황 요약
■ 미국: 하락 출발 후 장중 하락폭 확대
- 테슬라 실적발표: 마진율상승, 3Q중국판매증가 = 시간외11% 급등
- 캐나다 빅컷 0.5%p 금리인하
- 미대선 트럼프 우세전망 = 국채수익율, 달러 상승
■ 한국: 선물시장 등락에 예민하게 개별 주가 움직임 - 외국인선물 매수
- 미 대선 "해리스선전", 민주당금투세 폐지, 반도체특별법안 마련 등으로 지수 상승 기대
*** 위의 내용은 종목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투자의 참고 자료로만 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용이나 수치가 실제와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